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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 제12호
2024년 마지막 으쓱한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좋은 소식으로 시작할게요!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하는 새로운 파트너가 생겼습니다, 경기도 소재 1개 학교의 Net-Zero를 위하여 산림탄소트레딧이 사용됩니다. 이번 거래는 1,907톤으로, 단일 거래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지구와 우리 산림에 좋은 일을 하시는 Green Earth Community, 제시아플랫폼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탄소중립, 내년에도 저희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실천하시죠!
2025년, 으쓱한 편지의 방향성을 묻습니다.
으쓱한 편지는 저희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후산업실에게 여러 기업과 기관이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의 의미가 있습니다. 3년에 걸쳐 발송되었고, 산림 ESG 제도와 활동을 알리는 성과가 있었다고 감히 자평합니다.
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라고 하네요. 변화와 성장을 암시하는데, 저의 으쓱한 편지도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산림 ESG 사업을 지원하는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자 합니다. 관련해서, 산림펀드를 조성하는 원대한 포부도 가지고 있습니다. 산림펀드는 산림조성, 산림경영, 탄소 크레딧 사업, 목재가공, REDD+(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 입니다. 산림펀드에 관심있으신 분들 의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